가정용 제빙기 비교 추천 및 고르는 법

여름에 집에서 아이스커피가 먹고 싶다던지,

다양한 이유로 은근 얼음이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당연히 냉장고를 통해 얼음을 만들 수 있지만,

제빙되는 양이 적고, 지속적으로 물을 채워 넣고

얼음을 빼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습니다.

 

이런 수고스러움 없이 편하게 얼음을 먹기 위해

가정용 제빙기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가정용 제습기를 고르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브랜드

기존에 제가 알고 있던 가정용 제습기의 브랜드는 매직쉐프 하나였습니다.

이번에 공부하면서 알게 된 브랜드는 매직쉐프 포함 스위스밀리터리/보랄/보아르/쿠쿠/신일 정도였습니다.

 

 

고려해야 할 포인트

가정용 제빙기를 고르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포인트는 4가지입니다.

1. 제빙 속도 및 보관 용량

2. 얼음 사이즈 및 확인창

3. 세척 

4. 가격

 

 

제품 2개

고려해야 할 4가지 포인트를 고려해서 제가 구매의사가 있는 제품은 다음 두 제품입니다.

1. 보랄 (SN-IM120H)

보랄 아이스제빙기 SN-IM120H

2. 매직쉐프 (MIM-D22NBS)

2023년형 매직쉐프 가정용 사무실 제빙기 최신형 휴대용 캠핑용 아이스메이커 12kg

 

 

특장점

1. 보랄 (SN-IM120H)

   ⅰ) 제빙 속도 및 보관 용량: 8분 9개 / 700g 바스켓 (물통 1.2L)

   ⅱ) 얼음 사이즈 및 확인창: 단일 사이즈 / 투명 확인창

   ⅲ) 세척: 자동 세척 기능 (모든 기능 표시 O / 알람 O)

   ⅳ) 가격: 12.9만원 

 

2. 매직쉐프 (MIM-D22NBS)

  ⅰ) 제빙 속도 및 보관 용량: 7분 9개 / 800g 바스켓 (물통 1.8L)

  ⅱ) 얼음 사이즈 및 확인창: Small, Large 사이즈 / 반투명 확인창

   ⅲ) 세척: 자동 세척 시스템 (모든 기능 표시 O / 알람 X)

   ⅳ) 가격: 19.8만원 

 

 

결론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의 이점으로 저는 보랄 (SN-IM120H)를 구매할 것입니다

 

제빙기를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가 제빙 속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랄과 매직쉐프는 제빙 속도가 1분밖에 차이 나지 않습니다.

얼음 사이즈가 조절되면 좋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상 매직쉐프의 Small 사이즈 얼음은 너무 작아서 Large만 쓴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얼음양 확인을 위해 확인창은 반투명보다는 투명을 선호했고,

물부족, 얼음 가득 등의 상황에 대해,

보랄은 매직쉐프와 다르게 소리 알람까지 해준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세척 부분에서는 두 제품 모두 자동 세척이 가능하며,

방식 또한 거의 흡사하기에 우열을 가리기 어렵습니다.

 

결국 7만원을 더 주고 조금 더 신뢰도가 높은 매직쉐프 제품을 구매하기에는 

두 제품 모두 중국 제조로 품질 차이가 거의 없을 것이라 판단해 보랄을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두 제품 모두 스테인리스 제빙봉과 친환경 냉매(자연 냉매)인 R600a을 사용하며,

제품무게는 매직쉐프는 7.8kg, 보랄은 6.3kg입니다.

 

 

나의 구매여부

가정에는 구매하지 않았지만, 회사에 추천해서 탕비실에 구매했습니다.

집에서 얼음을 먹고는 싶지만 제빙기를 사용할 정도로 많은 얼음을

소비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회사 탕비실에서 사용했을 때,

확실히 투명창이 얼음양 확인에 있어 매우 용이했고,

회사 특성상 본인 물건이 아니라 위생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데,

오히려 물통이 조금 작다 보니 자주 세척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4명 정도에 얼음 소비도 꽤 하는 집안이라면

제빙기 구매할 만하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정보다는 사무실처럼 조금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곳에서

제빙기가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추후 제가 구매할 제품을 고르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작성했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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