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검진을 받을 때,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이상적인 치아 관리는
올바른 칫솔질과 더불어 치실로 잘 안 닦이는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치실을 잘 못 사용하거나,
맞지 않는 치실을 사용할 경우,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치아를 오히려 상하게 합니다.
저에게 맞는 치실을 찾기 위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치실을 고르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브랜드
기존에 제가 알고 있던 치실 브랜드는 페리오, 오랄비였습니다.
이번에 공부하면서 알게 된 브랜드는 위 브랜드 포함 시스테마/플랙커스/닥터텅스 정도였습니다.
고려해야 할 포인트
치실을 고르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포인트는 5가지입니다.
1. 이물질 제거
2. 두께 및 면적
3. 특징
4. 가격 (길이)
제품 2개
고려해야 할 4가지 포인트를 고려해서 제가 구매의사가 있는 제품은 다음 두 제품입니다.
1. 오랄비 (에센셜 플로스)
오랄비 왁스 치실 민트향 50m 1개입,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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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스테마 (스펀지 치실)
시스테마 스펀지 치실 40 m 랜덤발송 1개입,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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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점
1. 오랄비 (에센셜 플로스)
ⅰ) 이물질 제거: 잘 되는 편 (소재: 왁스)
ⅱ) 두께 및 면적: 두께 0.17mm / 면적 0.85mm (총길이 50m)
ⅲ) 특징: 젖은 상태에서도 좋은 그립력, 부서짐 및 마모 없음
ⅳ) 가격: 1만원대 (8개입, 개당 1400원대)
2. 시스테마 (스펀지 치실)
ⅰ) 이물질 제거: 잘 되는 편 (소재: 스펀지)
ⅱ) 두께 및 면적: 오랄비보다 두꺼움 / 면적 넓음 (총길이 40m)
ⅲ) 특징: 물/침에 닿으면 부풀어져 면적 넓어짐, 잔여량 확인 가능
ⅳ) 가격: 1만원대 (6개입, 개당 2000원대)
결론
두께가 얇고 가성비가 좋다는 이점으로 저는 오랄비 (에센셜 플로스)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두 제품 모두 평이 좋은 제품들입니다.
다만 저는 치아 사이가 좁기 때문에 두께가 얇은 오랄비가 더 좋았습니다.
시스테마는 사용 시 부풀어져 넓은 면적을 케어할 수는 있겠으나,
사실 치실 사용의 목적이
잇몸과 치아 사이의 칫솔로 닦기 힘든 부분을 케어하기 위함이다 보니,
더 넓은 면적보다는 더 깊숙이 잘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재질면에서도 스펀지는 여러 번 사용 시 풀어질 수 있고,
풀어지면 계속 새로 끊어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스테마는 40m, 오랄비는 50m인데,
가격도 오랄비보다 비싸서 오랄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구매여부
오랄비 에센셜 플로스를 구매하여 정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얇다 보니 치간 삽입이 너무 잘 돼서 좋고,
치실 하면서 치실이 풀어지거나 하지 않아서,
딱 한번 사용할 만큼 끊어서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깊숙이 반복적으로 사용 시 잇몸에서 약간 피는 납니다.
개인적으로 저한테는 딱 맞는 치실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추후 제가 구매했던 제품을 리마인드 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작성했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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